'앤트맨2' 450만 돌파...'마녀' 손익분기점 넘었다

'앤트맨2' 450만 돌파...'마녀' 손익분기점 넘었다

2018.07.18.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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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2' 450만 돌파...'마녀' 손익분기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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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1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8만 4,451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456만 7,864명을 기록해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영화는 일일 관객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마녀'의 흥행도 심상치 않다. 지난 27일 개봉해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영화는 이날 하루 동안 5만 1,20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258만 2,661명을 달성했다. 특히 제작 시점부터 한국형 시리즈물을 표방한 영화는 손익분기점(약 250만 명)을 돌파하며 후속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반해 '스카이스크래퍼'는 전날에 비해 한계단 떨어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하루 동안 5만 349명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 72만 2,554명.

'변산'은 한 계단 올랐다. 일일 관객수 1만 718명, 누적 관객수 46만 286명을 나타냈다. '속닥속닥'은 일일 관객수 9,618명, 누적 관객수 18만 5,887명으로 5위로 밀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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