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트와이스 염산 테러 협박범, 지난해 7월 검거"

JYP 측 "트와이스 염산 테러 협박범, 지난해 7월 검거"

2018.07.17.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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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트와이스 염산 테러 협박범, 지난해 7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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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협박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YTN Star에 "트와이스에게 염산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협박범이 지난해 7월 경찰에 검거된 것이 맞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한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에는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협박글이 올라와 충격을 줬다.

당시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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