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 숀, 음원차트 1위 역주행에 사재기 논란

칵스 숀, 음원차트 1위 역주행에 사재기 논란

2018.07.17.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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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숀, 음원차트 1위 역주행에 사재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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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칵스의 멤버 숀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은 17일 오전 9시 기준,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올레, 지니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엠넷에서는2위, 벅스는 3위, 소리바다에서는 19위 랭크되며 차트 위 호성적을 쓰고 있다.

'웨이 백 홈'은 지난달 숀이 발매한 EP '테이크(TAKE)'에 수록된 곡으로, 발매 당시에는 차트 위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번 숀의 활약은 '차트 역주행'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숀의 순위 상승에 일각에서는 음원 사재기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숀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기 이거 뭐야..?"라며 음원차트 성적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숀은 칵스 멤버이자 EDM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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