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세븐틴 민규 "넓어진 활동영역, 팬 사랑+무대 위 책임감 커졌다"

그룹 세븐틴 민규가 성장하는 하루하루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세븐틴 다섯 번째 미니앨범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세븐틴은 데뷔 이후 각종 어워드에서 신인상은 물론, 아티스트상,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면서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데뷔를 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이에 민규는 "일본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이 우리를 사랑해주신다고 생각했다. 사랑해주시는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한다고 다짐했다"면서 "'이전보다 발전했다라는 걸 보여드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끊임없이 한다. 팬들의 사랑, 또 무대에서의 책임감이 커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 'YOU MAKE MY DAY'를 공개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