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6년째♥' 정경호 응원...'라온마' 촬영장에 간식차 선물

소녀시대 수영이 연인 정경호가 출연 중인 드라마 현장에 간식차를 선물해 애정을 과시했다.

12일 한 간식차 브랜드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첫 #서포트 현장은 #OCN #드라마 #라이프온마스 촬영장이었네요. #한태주 역의 #정경호 배우님 서포트 진행했고요. 정경호 배우 님의 짝꿍 #수영 씨가 보내주셨답니다. 지난 ‘슬기로운 감빵생활’ 때도 응원 보내주셨는데 이번 작품에도 또 의뢰 주셨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업체 측은 “정경호 배우님과 #라온마 배우, 스태프 분들 나오셔서 간식차 보시곤 웃으시며 좋아해 주셨답니다. 모두들 여친 찬스 멋지다고 많이 말씀해주셨고요. 정경호 배우 님과 출연자 분들 함께 인증샷도 찍으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답니다. 두 분의 예쁜 모습 늘 응원할게요”라며 현장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영이 정경호에게 보낸 간식차 모습이 담겨 있다. 수영은 “한태주(정경호의 극중 이름)씨! 제 목소리 들리세요? 카페인 충전하시라구요..^^” “스텝 여러분 시원한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재치 이쓴 문구로 정경호와 드라마 제작진을 응원했다.

2012년 열애를 시작한 수영과 정경호는 6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지지를 받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churrokingtruck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