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연', 韓 영화 최초 전 세계 IMAX 개봉 확정

'신과함께-인과연', 韓 영화 최초 전 세계 IMAX 개봉 확정

2018.07.12.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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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연', 韓 영화 최초 전 세계 IMAX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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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덱스터스튜디오)이 한국영화 최초로 전 세계 IMAX® 스크린 상영을 확정했다. 관객들은 아이맥스 익스피리언스® (The IMAX Experience®)로 오는 8월 1일 '신과함께-인과 연'을 즐길 수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지옥의 비주얼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재현하며 많은 국내외 관객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한국 판타지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며 최대의 볼거리를 자랑한만큼 IMAX 상영 요청 또한 거셌다. 이에 부응하여 '신과함께-인과 연'이 IMAX로 상영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또한 IMAX의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이미지, 그리고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신과함께-인과 연'의 색다른 볼거리와 깊어진 드라마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용화 감독은 "한국의 콘텐츠를 IMAX라는 훌륭한 매체에 옮겨서 상영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영화 최초로 전세계 IMAX 스크린에서 상영한다는 것은 남다른 감동이 있다"고 말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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