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中서도 통했다…웨이보 라이브 '동시 접속자 20만명'

에이핑크, 中서도 통했다…웨이보 라이브 '동시 접속자 20만명'

2018.07.11.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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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中서도 통했다…웨이보 라이브 '동시 접속자 2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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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웨이보 라이브로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에이핑크는 지난 10일 밤 10시 15분(한국시각) 중국 SNS 웨이보 공식 에이핑크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에이핑크의 라이브 방송의 누적 조회 수는 한 시간 만에 224만 뷰를 돌파했고, 동시 접속자 수 약 20만 명을 기록했다. 또 에이핑크는 방송 중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8위를 차지하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에이핑크는 신곡 '1도 없어(I'm So Sick)'로 11일 기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인 인위에타이 주간 V차트 K팝 부문 1위, 종합 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인위에타이 V차트는 뮤직비디오 조회 수 및 다운로드 수와 팬들의 선호도가 상당 부분 반영되는 종합 차트다.

에이핑크는 그간 아시아권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해 일본 투어 '3years(쓰리이어스)'와 아시아 투어 'PINK AURORA(핑크 오로라)', 'Pink UP(핑크 업)'까지 활발한 해외 공연을 펼쳤다.

에이핑크는 지난 10일 방영된 SBS MTV '더 쇼'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고 현재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순항 중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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