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측 "솔로 앨범 준비···컴백 시기·앨범 형태 미정"

가수 현아가 신보를 들고 돌아온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YTN Star에 "현아가 앨범 준비를 하고 있는 건 맞지만 앨범 형태나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아는 매년 여름 섹시 콘셉트로 신곡을 발매해왔다. '패왕색'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현아의 도발적인 무대는 여름을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다. 현아가 올여름 어떤 곡을 들고 돌아올지 이목이 쏠린다.

현아는 솔로 컴백에 앞서 오는 18일 펜타곤 후이, 이던과 함께 혼성그룹 트리플H로 컴백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199X'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