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8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마마무, 8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2018.07.11.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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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8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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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마무는 오늘(1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2018 MAMAMOO CONCERT '4 Season S/S' 포스터를 공개하고,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마마무는 오는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8월 부산에서 개최한 '2017 마마무 콘서트-무지컬 커튼콜' 이후 1년 만이며, 서울 공연은 무려 1년 5개월 만이다.

마마무는 2016년 8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2016 마마무 콘서트-무지컬'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해 3월 서울과 7월 부산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마마무 콘서트-무지컬 커튼콜'까지 예매 1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높은 완성도의 공연을 보여준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도 한층 풍성해진 히트곡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공연형 걸그룹' 다운 마마무의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마무는 8월 단독 콘서트에 앞서 7월 16일 새 미니앨범 '레드 문'을 발표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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