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해외투어 각오 "신곡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아이콘, 해외투어 각오 "신곡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2018.07.06.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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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해외투어 각오 "신곡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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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이 해외투어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는 6일 소속사를 통해 "일단 신곡 위주로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멤버 준회는 "훨씬 더 풍요로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윤형은 "같이 놀 수 있는 무대를 하는 것이 이번 콘서트의 목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서 다른 멤버들은 "오래 기다린 만큼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주시고, 찾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아이콘은 8월,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에 나선다. 이번 투어 'iKON 2018 CONTINUE TOUR'의 첫 공연은 8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8시, 옥션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아이콘의 새로운 투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했다.

아이콘은 서울을 비롯해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도시로 찾아갈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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