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안현모, 첫 예능 소감 "돈으로 못 살 소중한 경험"

'해투3' 안현모, 첫 예능 소감 "돈으로 못 살 소중한 경험"

2018.07.06.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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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안현모, 첫 예능 소감 "돈으로 못 살 소중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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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통역가 안현모가 '해피투게더3'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안현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스는 내가 말하는 고대로 토씨하나 바뀌지 않고 즉각 방송되는데 예능은 보름이나 기다리니..ㅜ 과연 편집이 어떻게 됐을지 너무 떨린다. 몇날밤을 #이불킥하며 기다린 #해투 볼시간! #박명수씨는 실제로 뵈니 참 좋으셨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박명수와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안현모는 앞서 6월 24일 녹화를 마친 뒤에도 셀카와 함께 '해피투게더' 녹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안현모는 "모두 TV 화면이라는 같은 운동장에서 뛰고 있지만 각기 다른 유니폼을 입고 다른 포지션에서 저마다 다른 역할을 맡아 누구보다 훌륭하게 해내고 있는 다양한 선수들과 함께한 시간이었고, 나는 그저 감탄하며 존경하기 바빴다. 그들이 그자리에 있는 이유는 그래야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임도 느꼈다"며 "생각지도 못한 감사한 기회. 돈으로도 못살 소중한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안현모는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귀에 쏙쏙 박히는 논리정연한 토크와 사랑꾼 매력으로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방탄소년단 입덕 고백부터 북미정상회담 통역 뒷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사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안현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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