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윤미래 "데뷔 20년 만에 첫 음감회…콘서트 만큼 떨려"

[Y현장]윤미래 "데뷔 20년 만에 첫 음감회…콘서트 만큼 떨려"

2018.07.05. 오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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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윤미래 "데뷔 20년 만에 첫 음감회…콘서트 만큼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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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직퀸' 윤미래가 데뷔 후 첫 음감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가수 윤미래가 5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GEMINI2'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이번 음감회는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음감회 사회를 맡은 윤미래가 소감을 묻자 윤미래는 "콘서트 때만큼 떨린다. 오늘 말실수를 많이 할 것 같아서 조금 후에 타이거JK 오빠를 불러서 곡 소개를 부탁드리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미래는 5일 오후 6시 정규 새 앨범 'Gemini2'를 발매한다. 2002년 발매돼 가요계 명반으로 손꼽히는 'Gemini'의 두 번째 시리즈로, 무려 16년 만에 선보이는 윤미래의 새 정규 음반이다.

윤미래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블 타이틀 활동에 나선다. 'You&Me'는 남녀간 우정 이상의 아슬아슬한 감정 변화를 그린 네오소울 장르의 곡이며, '개같애'는 파격적인 제목과 노랫말이 인상적인 알앤비 힙합곡이다.

윤미래는 오는 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You&Me'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2년 만의 단독 콘서트 'YOONMIRAE'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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