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지드래곤, 국군병원 퇴원 후 철원 부대로 복귀"

YG 측 "지드래곤, 국군병원 퇴원 후 철원 부대로 복귀"

2018.06.30. 오후 1: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G 측 "지드래곤, 국군병원 퇴원 후 철원 부대로 복귀"
AD
빅뱅 지드래곤이 국군병원에서 퇴원했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지드래곤은 퇴원 후 철원 사단 부대로 이동했다고 가족에게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같은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에서 퇴실 조치를 당했다고 보도하며, 치료를 받던 와중에 본인이나 부모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실상 강제적인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특혜 입원 논란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이 자대 배치 이후 4차례 이상 병원을 찾았고, 일병 신분으로 대령실을 사용했으며, 일반 병실 면회가 끝나는 오후 5시 이후에도 면회가 허용됐다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최근 발목 수술 후 군 병원에서 재활 치료 중"이라며 "대령실은 병원에 존재하지도 않으며,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었다.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