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한국 온다...'미션 임파서블6'로 9번째 내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역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오는 7월 16일 내한한다.

이는 7월 25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 소식에 이어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톰 크루즈를 비롯해 배우와 감독의 내한은 더욱 반가운 소식.

특히 톰 크루즈는 생애 9번째 내한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슈퍼맨 역으로 활약했던 헨리 카빌이 생애 첫 공식 내한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이먼 페그는 '스타트렉 비욘드'(2016)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지난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을 포함해 세 번째다.

영화는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는 과정을 그렸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 612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에 이어 다시 한 번 전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