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비디오스타' 스페셜 MC…써니 빈자리 채운다

유라, '비디오스타' 스페셜 MC…써니 빈자리 채운다

2018.06.19.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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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비디오스타' 스페셜 MC…써니 빈자리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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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가 '비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나선다.

유라는 오늘(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유럽 출장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써니를 대신해 스페셜 MC를 맡는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유라는 "거침없이 내려 놓겠다"는 말과 함께 시작부터 강한 열정을 보여줬다. 갑작스러운 댄스 신고식에도 유라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유라는 게스트 소개 멘트를 모두 외워 오는 등 녹화를 꼼꼼히 준비해 와 다른 MC들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라는 술렁이는 반응에 잠시 당황하더니 끝까지 자신의 멘트를 모두 소화해 제작진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라는 녹화 내내 게스트의 말을 경청하고, 거침없는 입담과 리액션을 보여줬다. 김숙과 박나래는 유라를 칭찬하면서도 "써니 울어"라며 막내 MC 써니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라가 스페셜 MC로 활약하는 '비디오스타'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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