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이영자 "'전참시'와 '밥블레스유' 먹방 차이점은..."

[Y현장] 이영자 "'전참시'와 '밥블레스유' 먹방 차이점은..."

2018.06.18.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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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이영자 "'전참시'와 '밥블레스유' 먹방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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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전지적 참견 시점'과 '밥블레스유' 먹방의 차이점을 밝혔다.

이영자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올리브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먹방을 하려고 한게 아니라 스케줄을 하는 과정에서 삼시세끼 챙겨 먹은게 많은 분들에게 호응을 얻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참시'에서는 식구한테 권해주는 음식이고 '밥블레스유'는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추천하는 음식인거 같다"라며 "'전참시'는 정해진 금액에서 가성비 있게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고, '밥블레스유'는 가격과 상관없이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영자는 "음식이라는 게 그렇지 않나. 거기서 먹는 것, 여기서 먹는 것이 다른 것도 아니고"라며 "방송을 보시고 차별점을 찾아 봐 달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송은이는 "매니저와 출연자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먹방이 두드러진거라면 '밥블레스유'는 본격적인 푸드테라피를 표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부연했다.

'밥블레스유'는 송은이가 만든 제작사 '비보티비'에서 선보이는 웹 예능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김숙이 시청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그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주는 푸드테라피 고민 풀이쇼. 오는 21일 오후 9시 올리브를 통해 첫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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