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26일 정규 1집 발표…그레이 지원사격

가수 이진아가 오는 26일 정규음반 '진아식당-풀코스(Full Course)'를 발매한다.

이진아는 18일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서 자신의 첫 정규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진아식당 3부작의 마지막인 '풀코스'의 타이틀곡은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그레이가 매력적인 보이스로 지원사격을 펼친 '런(RUN)'으로 낙점됐다.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치닫는 '런'은 EDM계열의 재즈힙합곡으로 차가우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그레이와 이진아의 숨겨진 매력이 만나 단순 명쾌하고도 확실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이번 신보에는 재즈를 기반으로 한 총 13트랙의 힙합, 알앤비, EDM등 다양한 넘버를 총망라했다.

이진아는 7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진아식당'을 개최한다. 이진아는 이번 신보 예약판매를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시작했으며, 단독 콘서트 '그랜드오프닝-진아식당'의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시작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