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 유동근과 동거 선언...'같이 살래요' 31.8%로 자체 최고

장미희, 유동근과 동거 선언...'같이 살래요' 31.8%로 자체 최고

2018.06.18.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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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 유동근과 동거 선언...'같이 살래요' 31.8%로 자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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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시청률은 31.8%로 집계됐다. (이하 전국 기준)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23.8% 보다 8.0% 포인트 상승한 수치. 동시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6월 10일 방송분, 31.7%)을 넘어섰다.

동시에 이날 방송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아들'은 2.9%, 9.8%, 9.0%, 9.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연(장미희 분)이 박효섭(유동근)과의 동거를 선언하는 파격 전개가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미연은 아들 최문식(김권 분)의 결혼 반대에도 효섭을 향한 흔들림없는 애정을 드러냈고 그의 집에 들어가 동거를 시작했다. 효섭은 짐을 챙겨 나타난 미연에 놀랐고, 미연은 언제까지 "자식들 눈치만 볼 거냐. 한번 살아보자"고 제안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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