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측 "경리, 7월 목표로 솔로 준비 중"(공식)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경리 측 관계자는 15일 YTN Star에 "경리가 7월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원 녹음은 이미 마친 상태다. 다음 주 중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경리의 첫 솔로 데뷔 앨범이다. 앞서 경리는 지난 3월 신예 뮤지션 최낙타와 듀엣곡 '봄봄'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달달한 봄 고백송을 들려준 경리가 올여름을 맞이해 시원하면서도 섹시한 콘셉트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2012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경리는 그룹 유닛인 나인뮤지스 A, 네스티네스티 멤버로 활약했다. 또 Mnet '음악의 신2', 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