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둥지탈출3' 출연 딸에 애정 "눈물 그 자체"

김우리, '둥지탈출3' 출연 딸에 애정 "눈물 그 자체"

2018.06.13.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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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둥지탈출3' 출연 딸에 애정 "눈물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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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우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우리 막내딸 예은이는 저에게 눈물 그 자체입니다! 좋아서 눈물이 나고 예뻐서 눈물이 나고 안타까워서 눈물이 나고 미안해서 눈물이 나고 대견해서 눈물이 나는? 자식은 움직이지 않는 부모의 마음도 요동치게 만드는 뜨거운 심장과 같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김우리는 자신의 둘째 딸 김예은 양과 함께 출연한 tvN '둥지탈출3'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훈훈함을 선사했다.

김우리와 김예은 양은 이날 방송된 '둥지탈출'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여기서 김예은 양은 홈스쿨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명문대 출신인 언니와 비교당하는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여기서 김우리는 시청자들로부터 언니와 막내 김예은 양을 비교하는 게 아니냐는 질타를 받았다. 이에 김우리는 방송 후 자신의 SNS라이브를 통해 "딸 예은이가 방송에 나가서 자존감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나갔다. 나는 예은이와 언니를 비교하지 않는다. 분량이 편집돼 그렇게 보여진 거 같다"라고 해명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김우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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