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프듀48' 이승기 "제작진 끝없는 러브콜…기분 좋았다"

[Y현장]'프듀48' 이승기 "제작진 끝없는 러브콜…기분 좋았다"

2018.06.11. 오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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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프듀48' 이승기 "제작진 끝없는 러브콜…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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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프로듀스48'에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두베홀에서 Mnet '프로듀스4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net 김용범 국장, 안준영 PD, 이승기, 소유, 이홍기, 치타,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가 참석했다.

'프로듀스' 시리즈의 시즌3 격인 '프로듀스48'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직을 맡았던 장근석, 보아와의 차별점도 관심을 모으는 부분.

이승기는 "장근석과 보아는 각자의 색이 강렬했던 것 같다. 특히 보아는 가수로서 이뤄놓은 것이 많고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저도 시즌2를 보면서 도움 줄 수 있는게 뭔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수, 예능, 연기를 두루 하면서 얻은 경험들을 통해 연습생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매력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대표직을 수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작진의 끝없는 러브콜에 기분이 좋았다. 우리나라 음악산업이 글로벌로 가고 있는데, 이번에 탄생하는 걸그룹은 반드시 영향을 줄 수 있을거란 확신이 있었다"고 성공을 확신했다.

[Y현장]'프듀48' 이승기 "제작진 끝없는 러브콜…기분 좋았다"

한편 '프로듀스48'은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과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나서며, 한일 연습생 96명이 참가한다.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국적에 관계없이 12명의 데뷔 멤버가 선발된다.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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