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X박명수, '아내의 맛' MC 확정…5년 만의 재회 (공식)

이휘재X박명수, '아내의 맛' MC 확정…5년 만의 재회 (공식)

2018.06.01.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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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X박명수, '아내의 맛' MC 확정…5년 만의 재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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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 박명수가 '아내의 맛' MC 호흡을 맞춘다.

이휘재, 박명수가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2013년 MBC '일요일 일요일밤-세바퀴' 이후 5년 만에 단독 2MC로 재회한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식탁에서 찾아낸 부부의 맛을 찾아가는 콘셉트로 구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커플의 셀럽 부부가 식사를 함께하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준호-이하정, 함소원-진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셀럽 부부로 출연을 확정 지은 데 이어 이휘재와 박명수가 MC군단으로 합류하면서 화제를 폭발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탄탄한 공력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MC 불리우는 이휘재와 박명수는 2013년 MBC ‘일요일 일요일밤-세바퀴’에서 MC를 맡아 특유의 아웅다웅 케미로 발군의 입담을 발휘하며 호응을 얻었던 터. 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완벽한 호흡으로 매주 화요일 밤을 불 지필 ‘화요 마우스’ 등극을 예고하면서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특히 이휘재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고수의 모습을 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배틀트립’에서 자신의 경험을 살린 진행을 이어가며 신뢰도 높은 MC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상황. 또한 반전 입담으로 ‘웃음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박명수는 아내들의 일탈을 관찰하는 SBS ‘싱글와이프2’에 아내와 동반 출연, 남편들이 아내의 일탈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냈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쌍둥이 육아 5년차 아빠의 ‘고달픈 맛’ 이휘재와 ‘결혼 11년차’ 아내를 위해서만 요리하는 사랑꾼 ‘의외의 맛’ 박명수가 녹록치 않은 ‘프로 남편’의 포스를 발휘, 셀럽 부부들의 일상에 대한 현실적이면서도 리얼한 반응을 이끌어낼 전망. 두 MC의 입담과 찰떡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휘재와 박명수는 최근 진행된 타이틀컷 촬영에서 서로의 손을 모아 하트를 그려내는 포즈를 취하면서도 캐릭터의 특징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극과 극 면모를 표현, 현장을 달궜다. 이휘재는 시종일관 애교만점 포스를, 박명수는 순간순간 ‘욱 본능’을 터트려내며 오랜 시간 함께 쌓아온 친밀한 호흡을 마음껏 표출했다.

제작진은 “‘MC의 정석’ 이휘재와 ‘웃음 사냥꾼’ 박명수가 만나 셀럽 부부들의 식탁을 재치 있는 입담과 완벽한 호흡으로 채워줄 예정이다”며 “6월 5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에 반전 힐링을 선사할, 이휘재와 박명수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오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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