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보 첫 주 판매량 100만 장 돌파…역대 최다

방탄소년단, 신보 첫 주 판매량 100만 장 돌파…역대 최다

2018.05.25.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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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신보 첫 주 판매량 100만 장 돌파…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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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신보가 첫 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는 음반 발매 시작 일주일(5월 18일~24일) 동안 총 100만 3524장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첫 주 판매량으로 직전 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일주일 판매량인 75만 9263장보다 25만 장가량 증가한 수치다.

앞서 LOVE YOURSELF 轉 'Tear'는 발매 전 국내 선주문 최종 집계 결과 150만 2552장이라는 사상 최대 주문량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발매 직후에는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새 앨범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 모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엠넷 'BTS COMEBACK SHOW'에 이어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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