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日 '빌보드 세일즈 차트' 1위 재탈환…인기 증명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음반 차트에서 역주행을 일으키며 현지 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난달 25일 발매한 몬스타엑스의 일본 앨범 'PIECE'(피스)가 5월 셋째 주 일본 '빌보드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일본 첫 정규 앨범인 'PIECE' 발매 당시 일본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 차트'에서 1위, '오리콘 위클리 차트' 3위,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각종 일본 음악 차트에서 정상권을 섭렵했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약 1달여가 지난 5월 셋째 주 '빌보드 주간 앨범 차트'에서 다시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에 성공, 일본 내 높은 인기를 유지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6~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