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팀워크는 꿈을 이루게 한다…Thanks ARMY"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한국시각)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가 소감을 밝혔다.

먼저 리더 RM은 "teamwork makes the dream work(팀워크는 꿈을 이루게 한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제이홉과 슈가는 "Thanks ARMY"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또 맏형 진은 "아미들 너무 고마워요. 아미 덕분에 해외에서도 이렇게 상을 받네요. 사랑해요 아미"라며 팬들을 살뜰히 챙겼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수상 소감으로 RM은 "이렇게 소중한 상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 2년 연속이라 더 감사드린다. 두 번이나 연속으로 받게 됐으니 '소셜'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봤다"면서 "방탄소년단 음악이 자신의 삶을 바꿔줬다고 한 분들을 봤다. 그런 점에서 소셜이란 단어가 얼마나 힘을 갖는 건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 음반 소개와 함께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여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