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듀오 우수한, 오늘(21일) 첫 EP 앨범 발매…감성 팝 선사

신인 듀오 우수한, 오늘(21일) 첫 EP 앨범 발매…감성 팝 선사

2018.05.21. 오후 12: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신인 듀오 우수한, 오늘(21일) 첫 EP 앨범 발매…감성 팝 선사
AD
감성 팝 듀오 '우수한(OOSU:HAN)'의 첫 미니앨범이 오늘(21일) 6시에 발매된다.

우수한(OOSU:HAN)은 보컬·작사·작곡의 수한, 기타의 승효로 구성된 2인조 듀오로, 지난달 20일 선 공개 싱글 '너로부터'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번 EP앨범에는 5곡이 실렸으며, 앨범영은 '우리가 우리였던'이다. "우리였기에 아름다웠던 시간들, 여리고 서툴렀기에 더욱 빛나던 순간들, 그때의 우리에게 전하는 뒤늦은 고백"을 트랜디하고 세련된 팝 감성의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흔적'은 보컬 수한의 감성적인 보컬과 멜로디에 트랜디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 양시온의 편곡이 돋보이는 가슴 절절한 이별곡이다.

또 '별', '너로부터'의 이요한 '사랑이란', '오늘은 어제가 되어' 권혁호 등 유명 인디뮤지션들이 편곡에 참여했으며 소속사 구자영 대표의 프로듀싱과 믹스와 마스터링의 고현정 기사 등 싱어송라이터 오왠 앨범에 참여 했던 스태프들이 대거 함께 해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탄생됐다.

타이틀곡 '흔적'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뉴욕 근교에서 촬영했으며, 오왠의 '처음이니까'에 이어 뉴욕시리즈 두 번째 에피소드 영상으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제이슨 송(본명 송재선) 감독의 작품이다.

신인 듀오 우수한, 오늘(21일) 첫 EP 앨범 발매…감성 팝 선사

보컬 수한의 뛰어난 가창력과 승효의 깔끔한 기타 연주실력을 겸비한 우수한(OOSU:HAN))은 안정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미니앨범 '우리가 우리였던'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