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28일 4인 체제 컴백 확정…1년 8개월만

그룹 샤이니가 4인 체제로 컴백한다.

샤이니 측은 16일 오전 공식 SNS 등을 통해 신보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 발매를 비롯,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샤이니는 오는 28일과 6월 11일, 25일 세 번에 걸쳐 신곡을 선보인다. 이외에 세부적인 컴백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샤이니의 이번 신보는 2016년 10월 발매된 정규앨범 '1 of 1' 이후 약 1년 8개월여 만이다.

특히 샤이니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운명을 달리한 고(故) 종현의 비보 이후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 미팅을 개최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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