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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진실 밝혀져 다행, 가수협회장 연임할 생각 無"
김흥국 "진실 밝혀져 다행, 가수협회장 연임할 생각 無"
Posted : 2018-05-08 20:14
가수 김흥국이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사건에 대해 경찰로부터 무혐의를 받은 것과 가수협회 전 부회장 박일서에게 사문서 위조로 고발당한 것에 직접 입을 열었다.

김흥국은 8일 오후 YTN Star에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 사람으로서 할 말이 없다. 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져서 천만다행이고, 마음은 홀가분해졌다"면서 "방송은 하루빨리 하고 싶다. 지금 상황은 일단 더 자숙해야 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틈나는 대로 봉사활동을 하려 한다. 그 이후에 2018 러시아 월드컵에 가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 월드컵에 다녀온 후 노래를 하든 예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신을 고소한 보험설계사 출신 여성 A 씨에 대해서는 "그분에게 할 말이 없다. 그분 입장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내 앞날, 앞으로 방송을 어떻게 할지, 명예회복을 어떻게 할지 그것만 생각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김흥국은 현재 A 씨를 무고죄로 맞고소 한 상황이며 2억 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도 낸 상태다.

이같은 상황에서 김흥국은 대한가수협회장 자리를 얼마 남기지 않고 있다. 김흥국은 "남은 임기를 잘 채우고 싶다. 연임할 생각은 없다. 가수협회 전국 회원 분들이 불안해할 수도 있는데, 잘 화합했으면 좋겠다. 용서할 부분이 있으면 용서하고 협회는 제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수협회장 자리가 대단한 게 아니다. 봉사하고 희생하는 자리다. 많은 분들이 잘못 판단하는 거 같다. 내 돈 써가며 선후배 복지나 무대를 위해 희생하는 자리다. 생각들을 바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박일서는 김흥국의 사문서 위조를 주장하며 고발했다. 이 부분에 대해 김흥국은 "(박일서는) 자기가 살기 위해 나를 걸고 스타가 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회장 자리에 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 모양이다"면서 "나는 그가 회장이 되는 것을 막을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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