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김사랑 측 "수술 후 경과 지켜보는 중...스케줄 취소"

[Y이슈] 김사랑 측 "수술 후 경과 지켜보는 중...스케줄 취소"

2018.04.26. 오전 09: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이슈] 김사랑 측 "수술 후 경과 지켜보는 중...스케줄 취소"
AD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가운데, 수술을 마치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김사랑은 지난 20일 이탈리아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맨홀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사랑 측 관계자는 26일 YTN Star에 "맨홀에 추락한 건 아니다"고 짤막하게 설명했다. 이어 "골절상을 입고, 한국으로 귀국해 수술을 받았다.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21일 한국으로 귀국한 김사랑은 2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어느 정도 심각한 상황이냐'는 질문에 관계자는 "의사가 아니라서 조심스럽지만 심각해보인다. 의사의 종합적인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부상 정도나 회복 속도 등은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다. 벌써 취소된 스케줄도 있다"며 "아직까지 어떤 판단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김사랑은 드라마 '왕과 나'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했다. 최근 김은숙 작가 신작인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 바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뉴시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