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기' 9.7%로 월화극 1위...'유혹자' 1% 대

'우만기' 9.7%로 월화극 1위...'유혹자' 1% 대

2018.04.24. 오전 09: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우만기' 9.7%로 월화극 1위...'유혹자' 1% 대
AD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시청률은 9.7%로 집계됐다.(이하 전국 기준)

이는 지난 6회(10.5%)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럼에도 '우리가 만난 기적'은 지상파 3사 경쟁작들의 전반적인 부진 속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우리가 만난 기적' 뿐 아니라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모두 시청률이 하락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직전 회(9.3%)에 비해 1.7% 포인트 하락한 7.6%를 기록했다. MBC '위대한 유혹자' 역시 1.9%를 보이며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우리가 만난 기적' 7회에서 조연화(라미란 분)는 송현철(김명민 분)에 남편(고창석 분)의 영혼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