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솔리드 이준 "몸매 관리 비결? 1일 1식 다이어트"

[Y현장]솔리드 이준 "몸매 관리 비결? 1일 1식 다이어트"

2018.04.23.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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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솔리드 이준 "몸매 관리 비결? 1일 1식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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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솔리드의 멤버 이준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룹 솔리드(정재윤 이준 김조한)가 오늘(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컴백 기념 라운딩 인터뷰 자리를 마련하고 취재진과 만났다.

솔리드는 지난달 21년 만의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를 발매했다. 오랜만의 컴백이지만, 멤버들 중 특히 이준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날렵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준은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말에 "관리는 딱히 안 한다"면서도 "다이어트가 특이하다. 저는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 한 끼를 먹는게 과학적으로 병이 덜 걸리고 재생이 잘 된다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두 끼만 먹었던 건 20년이 넘었고, 하루에 한 끼 먹는건 1년이 좀 지났다. 20시간 동안 안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솔리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콘서트 역시 오랜만이다. 3일 동안 연속으로 무대에 오르려면 건강 관리와 체력 분배를 잘 해야할 터.

이에 대해 이준은 "저는 래퍼라 한 곡이 4분이라고 하면 30초 정도라 큰 어려움은 없다"며 "대시 김조한 씨가 가장 많이 노래를 하니까 많은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솔리드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4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만의 친구', '천생연분' 등 많은 히트곡과 함께 약4백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솔리드의 음악은 알앤비 음악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재결합을 바라는 팬들의 바람은 계속되어 왔고, 마침내 지난 3월 완전체로 돌아왔다.

솔리드는 지난달 21년 만의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를 발매했다.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솔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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