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장미희 직진 고백에 자체 최고 31.6%

'같이 살래요', 장미희 직진 고백에 자체 최고 31.6%

2018.04.23.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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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장미희 직진 고백에 자체 최고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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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30% 벽을 넘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시청률은 31.6%로 집계됐다.(이하 전국 기준)

이는 지난 11회가 기록한 26.6%보다 5.0% 포인트 상승한 수치. 10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29.4%보다도 2.2% 포인트 높다. 이로써 드라마는 30% 벽을 넘고 주말극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장미희 분)이 박효섭(유동근 분)에게 "나랑 같이 살래?"라며 프러포즈했다.

이와 함께 아버지 효섭이 미연과 만남을 갖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큰 딸 선하(박선영 분)가 "혼자 살면 안되느냐"며 연애를 반대해 갈등을 예고했다.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4.0%, 10.1%, 8.7%,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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