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브레이커스' 황성호 PD "'고등래퍼2' 음원보다 잘될 것"

[Y현장]'브레이커스' 황성호 PD "'고등래퍼2' 음원보다 잘될 것"

2018.04.20. 오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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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브레이커스' 황성호 PD "'고등래퍼2' 음원보다 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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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서바이벌 프로그램 '브레이커스' 연출을 맡은 황성호 PD가 음원 성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Mnet '브레이커스' 제작발표회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렸다. Mnet 황성호 PD, MC 키, 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 미아가 참석했다.

'브레이커스'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8명의 멀티 뮤지션들이 소셜 미디어에 개인 채널을 오픈,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는 형식이다.

최근 종영한 Mnet '고등래퍼2'는 실력파 출연자들의 음원이 발표할 때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브레이커스'가 이어 출격하는 음악 예능이지만, 부담감보다는 기대가 크다고.

황성호 PD는 "'고등래퍼2'의 음원이 잘됐는데, 저희는 출연자가 8명이고 매주 작업물을 쏟아내서 몇 곡은 고등래퍼2 보다 훨씬 잘될거라 생각한다. 노래가 가지는 힘과 재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 PD는 "출연 뮤지션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무대 연출 등 모든 것을 다하는 분들이라 상의를 많이 하며 준비하고 있다. 각자가 자존심을 걸고 최선을 다해 승부를 거는 모습이 관전포인트"라고 덧붙였다.

[Y현장]'브레이커스' 황성호 PD "'고등래퍼2' 음원보다 잘될 것"

한편 '브레이커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되며, 총 8회차로 진행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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