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브레이커스' 키 "첫 단독 MC, 고민 많이 안 했다"

[Y현장]'브레이커스' 키 "첫 단독 MC, 고민 많이 안 했다"

2018.04.20.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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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브레이커스' 키 "첫 단독 MC, 고민 많이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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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음악 예능 단독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Mnet '브레이커스' 제작발표회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Mnet 황성호 PD, MC 키와 출연 뮤지션 8인(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 미아)가 참석했다.

키는 '브레이커스'를 통해 첫 음악 예능 단독 MC를 맡게 됐다. Mnet '엠카운트다운' MC 등의 경험이 있지만, 홀로 진행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키는 8명의 뮤지션들을 만나며 매회 다른 장르에 대해 배우고 있다고.

출연 고민은 크게 없었다고 밝혔다. 키는 "제가 심사를 한다거나 평가를 하는 위치가 아니라, 부담없이 MC의 위치에서 뮤지션을 소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 고민을 많이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키는 평소 눈여겨 본 뮤지션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여러 인연으로 브레이커스 출연 전부터 음악을 들었거나 알고 있었던 아티스트가 있다. 주영 씨는 활동해서 알고 있었고, 서사무엘 씨의 음악도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한편 '브레이커스'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8명의 멀티 뮤지션들이 소셜 미디어에 개인 채널을 오픈,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는 형식이다.

20일 밤 11시 첫 방송되며, 총 8회 차로 진행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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