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페퍼톤스, 5월 정규로 돌아온다 "멋진 음악 多"

밴드 페퍼톤스, 5월 정규로 돌아온다 "멋진 음악 多"

2018.04.19. 오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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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퍼톤스, 5월 정규로 돌아온다 "멋진 음악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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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퍼톤스가 신보를 발표한다.

페퍼톤스 소속사 안테나 측은 19일 오후 YTN Star에 "페퍼톤스가 오는 5월 정규 6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곡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 발표는 2014년 발매한 정규 5집 '하이파이브' 이후 약 4년 만이다.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멋진 음악들이 완성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유명 인디 아티스트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2004년 데뷔한 페퍼톤스는 신재평, 이장원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다. 둘은 카이스트 동문으로서 방송에서 여러 차례 뇌섹남으로 얼굴을 내비친 바 있다. 특히 이장원은 tvN '문제적 남자'의 고정 출연하며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페퍼톤스는 음악적으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2016년 싱글 '캠프파이어'가 페퍼톤스의 가장 최근 발표곡이기는 하지만 국내 각종 페스티벌에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음악을 꾸준히 들려줬다. 특히 페퍼톤스의 '여름날'은 예능 속에서도 여러 차례 BGM으로 사용되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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