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탁재훈, 아직 출연정지 상태…해제 논의 예정" (공식)

KBS 측 "탁재훈, 아직 출연정지 상태…해제 논의 예정" (공식)

2018.04.16.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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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탁재훈, 아직 출연정지 상태…해제 논의 예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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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KBS에 복귀할까.

KBS 관계자는 16일 YTN Star에 "탁재훈은 아직 KBS 출연정지 상태다. 출연정지 해제와 관련해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탁재훈이 최근 '1%의 우정'에 합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심의 결과 출연정지 해제가 결정되면 '1%의 우정' 출연 여부도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14년 2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지상파 3사에서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2년여의 자숙 끝에 2016년 케이블, 종편을 비롯해 MBC와 SBS에도 복귀했지만, KBS에서만은 볼 수 없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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