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밤새워도 좋아"...'어벤져스' 레드카펫 현장 인산인해

[Y이슈] "밤새워도 좋아"...'어벤져스' 레드카펫 현장 인산인해

2018.04.12. 오전 10: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이슈] "밤새워도 좋아"...'어벤져스' 레드카펫 현장 인산인해
AD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는 현장은 벌써부터 뜨겁다. 마블의 팬들은 '밤샘'까지 불사하며 내한의 주역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을 앞두고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예프가 한국을 찾은 가운데 이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레드카펫 현장은 벌써부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12일 오후 6시40분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현장에는 11일 오후부터 수백명의 팬들이 몰렸다. 밤샘을 불사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팬들이 줄을 서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의 '밤샘' 인증샷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예프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내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네이버 V라이브, 각종 인터뷰 그리고 레드카펫 무대까지 쉴 틈 없는 내한 일정에 돌입한다.

앞서 톰 히들스턴과 톰 홀랜드는 '로키'와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한국을 찾았다.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한국계 프랑스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폼 클레멘티에프는 이번이 첫 내한이다. 과연 이들이 어떤 팬 서비스로 한국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오는 25일 개봉 예정.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