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156만↑

'곤지암'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156만↑

2018.04.04.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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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15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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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속도도 무섭다. 체험 공포물 영화 '곤지암'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곤지암'(감독 정범식)은 3일 하루 동안 8만 6,590명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56만 3,536명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곤지암'은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순항 중이다. 개봉 첫 주에 이미 손익분기점(7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공포 체험물이다.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레디 플레이어 원'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6만 2,704명, 누적 관객수 112만 3,758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레디 플레이어 원' 뒤를 이었다. 같은 날 2만 5,707명을 동원해 지금까지 약 237만 명이 관람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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