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에 밀린 '유혹자', 2%대 시청률로 고전

'특별시민'에 밀린 '유혹자', 2%대 시청률로 고전

2018.03.28.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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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에 밀린 '유혹자', 2%대 시청률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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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는 1부 2.3%, 2부 2.6%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 3사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이날 KBS 2TV는 최민식 주연의 영화 '특별시민'을 방송했던 바. 후속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 전 특별 편성이었다.

'특별시민'의 시청률은 5.7%로 집계됐다. '위대한 유혹자'는 스페셜 방송에 밀리는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의 시청률은 상승했다. 직전 회(11.5%)보다 소폭 상승한 11.6%%로 월화극 1위를 지켰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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