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측 "열애설·임신설, 확인 불가...본인과 연락 안 닿아"

이태임 측 "열애설·임신설, 확인 불가...본인과 연락 안 닿아"

2018.03.20.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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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측 "열애설·임신설, 확인 불가...본인과 연락 안 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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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긴 지 하루 만에 임신설, 열애설 등이 불거졌다.

20일 증권가정보지(지라시)를 통해 이태임의 임신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이태임이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 중이고 해외에 체류 중일 가능성이 높다고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 관계자는 20일 YTN Star에 "현재 이태임과 연락이 닿지 않아서 (그와 관련된 소문들을) 아무것도 확인을 할 수가 없다"고 한 뒤 "연락이 닿으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활동 중단 혹은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지만, 본인이 소속된 소속사 측과는 어떠한 상의도 없이 올린 글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도 소속사 측은 이태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한 이태임은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MBN 예능 '비행소녀', JTBC '교칙위반수학여행'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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