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탑 참여 '꽃길', 2년 전 녹음…왜 문제인지 이해불가"

YG 측 "탑 참여 '꽃길', 2년 전 녹음…왜 문제인지 이해불가"

2018.03.19. 오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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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탑 참여 '꽃길', 2년 전 녹음…왜 문제인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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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측이 2년 전 녹음한 음원에 대해 문제 삼는 이유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2년 전 'MADE' 앨범 작업 때 녹음한 곡인 것을 팬들은 이미 다 알고 있고 언론 보도를 통해 대중에게도 알린 사실이다. 왜 문제를 삼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빅뱅 측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꽃길'을 발표했다. 이 곡은 빅뱅이 'MADE' 작업 당시 입대를 염두에 두고 만든 곡으로, 지난해 2월 입대한 탑은 이 곡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노래도 불렀다.

이와 관련, 이날 한 매체는 군인 신분인 탑이 음원을 내고 영리활동을 해도 되는지 등에 대해 용산구가 관할인 서울지방병무청에 질의했고, 이번 주 중 병무청에서 검토를 끝낸 뒤 답변이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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