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준호, 요다로 완벽 변신...녹화장 초토화

'개그콘서트' 김준호, 요다로 완벽 변신...녹화장 초토화

2018.03.17.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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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준호, 요다로 완벽 변신...녹화장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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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그맨' 김준호가 녹차가루와 고추로 녹화장을 초토화 시킨 순간이 포착됐다.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욜로(老)민박'(이하 욜로 민박)에서 상상 이상의 분장 개그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고 있는 김준호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캐릭터 요다로 개그 장인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욜로 민박'은 '능청미 만렙' 80대 노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아내는 코너다. 서남용 홍인규 권재관 이성동 김장군 김승혜 이효린이 출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망토를 뒤집어쓰고 순식간에 요다로 변신한 김준호가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특히 요다의 초록색 피부와 뾰족한 귀를 표현하기 위해 녹차가루와 고추를 이용, 웃음을 자아낸다.

녹화를 마친 후에도 김준호는 홍인규와 함께 무대와 분장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며 끝까지 개그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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