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X소지섭, 멜로 通했다...'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흘째 1위

손예진X소지섭, 멜로 通했다...'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흘째 1위

2018.03.17.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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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X소지섭, 멜로 通했다...'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흘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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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과 소지섭의 멜로가 극장가를 강타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이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6일 12만57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2만3516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2위는 '사라진 밤'으로, 4만9675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0만7123명으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 뒤를 '리틀 포레스트'가 이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는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2만654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25만2558명이다.

4위는 '허리케인 하이스트', 5위는 '치즈인더트랩'이 차지했다. 각각 2만3739명, 2만3166명을 기록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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