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집사부일체' 박항서 감독 만나러 베트남 간다

단독 '집사부일체' 박항서 감독 만나러 베트남 간다

2018.03.16.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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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사부일체' 박항서 감독 만나러 베트남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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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집사부일체' 사부로 나선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청춘 4인방(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이 내주 박항서 감독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으로 향한다.

박항서 감독은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 대표팀을 동남아시아 지역 참가팀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이끌며 베트남에 '박항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집사부일체'는 그간 가수 전인권, 배우 최불암과 윤여정, 야구선수 이대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 방송을 앞두고 있는 보아 등 다양한 영역의 사부들과 만나 따뜻한 감동과 교훈을 전했다.

이번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과 만남에서는 청춘들이 또 어떤 인생 가르침을 얻을지 주목된다. 특히 4인방이 스승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을 직접 방문, '집사부일체' 첫 해외 특집이라는 점에서도 더욱 눈길을 모은다.

박항서 감독이 사부로 출연하는 '집사부일체'는 4월 중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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