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씨제스에 새 둥지...최민식·류준열과 한솥밥

홍종현, 씨제스에 새 둥지...최민식·류준열과 한솥밥

2018.03.14.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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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씨제스에 새 둥지...최민식·류준열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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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종현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YTN Star에 "홍종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에 대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배우다. 전문화된 매니지먼트를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종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2008년 영화 '쌍화점'과 드라마 '맨땅에 헤딩'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 '화이트 크리스마스' '무사 백동수' '마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왕린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주군에 대한 충성과 사랑하는 여인 사이에서 번민하는 순애보적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문소리 황정음 류준열 등이 소속돼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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