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등 외신 "빅뱅, 가장 영향력 있는 K팝 인물" 집중 조명

빌보드 등 외신 "빅뱅, 가장 영향력 있는 K팝 인물" 집중 조명

2018.03.14. 오후 4: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빌보드 등 외신 "빅뱅, 가장 영향력 있는 K팝 인물" 집중 조명
AD
외신들이 그룹 빅뱅의 신곡 소식과 멤버들의 근황을 집중 보도했다.

14일(한국시각) 미국 빌보드는 "빅뱅이 신곡을 깜짝 공개, 제대로 '꽃길'을 걸었다"며 "이 곡은 빅뱅이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염두하고 팬들에게 당분간 건네는 마지막 인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빅뱅은 2007년 이후 K팝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성장했다"며 "그룹과 솔로 활동을 통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남다른 발자취를 남겼다"고 호평했다.

빌보드와 더불어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 주간지 '타임', 영국 공영 'BBC' 방송 역시 빅뱅 멤버들의 입대 소식을 크게 다뤘다.

타임은 "K팝 스타 지드래곤이 군 복무를 시작했다. 그의 부대는 현재 혼돈에 빠졌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BBC 또한 지드래곤에게 쏟아지는 위문편지 때문에 부대 업무가 마비된 상태를 집중 조명하며 지드래곤의 위상을 언급했다.

빅뱅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신곡 '꽃길' 발표 후 국내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 1위, 해외 아이튠즈 28개국 앨범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