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tvN '알함브라'로 복귀할까... 소속사 "긍정 검토 중"

현빈, tvN '알함브라'로 복귀할까... 소속사 "긍정 검토 중"

2018.03.14.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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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tvN '알함브라'로 복귀할까... 소속사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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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전 YTN Star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제안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빈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SBS '하이드 지킬, 나'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스페인 남부의 그라나다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 현빈은 주인공인 공학박사 유진우 역을 제안 받았다. 유진우는 강한 리더십과 유머감각을 지녔으나 인간관계에는 냉소적인 인물이다.

'알함브라 궁점의 추억'은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W'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집필한다. 구체적인 편성은 미정이며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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