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데뷔앨범 'I am NOT' 콘셉트 티저 공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앨범의 비주얼 콘셉트를 공개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스트레이 키즈의 첫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 발매와 데뷔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6일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을 발표한다. 이에 JYP는 14일 자정, 자사 및 스트레이 키즈의 각종 SNS 채널에 비주얼 콘셉트를 짐작게 하는 단체컷과 개인컷 등 총 10장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 엠 낫' 단체 티저 속 스트레이 키즈는 거대한 버스 안을 배경으로 각자 재기 발랄한 모습을 뽐냈다.

아울러 스트레이 키즈는 각종 티저를 통해 방찬(Bang Chan), 우진(Woojin), 리노(Lee Know), 창빈(Changbin), 현진(Hyunjin), 한(HAN), 필릭스(Felix), 승민(Seungmin), 아이엔(I.N) 등 멤버 9명의 공식 활동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에 시동을 걸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뿐만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8개 트랙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Stray Kids UNVEIL Op. 01 : I am NOT'을 개최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3000석 규모의 해당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가 꼽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Top 5 New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 중 1위로 선정되며 올해 최고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