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아레나 투어·팬 미팅 성료…10만 명 운집

그룹 세븐틴이 일본 아레나 투어 'SEVENTEEN 2018 JAPAN ARENA TOUR SVT'를 성료했다.

세븐틴은 지난 2월 말부터 3월 7일까지, 일본 3개의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와 팬미팅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총 10만 명의 관객이 동원됐다.

이번 아레나 투어는 지난 2월 21일~22일 요코하마 아레나홀, 27~28일 오사카 아사카죠홀, 3월 6~7일 나고야 가이시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세븐틴만의 청량함은 물론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로 채워졌다.

세븐틴은 이번 아레나 투어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박수'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울고 싶지 않아', '모자를 눌러쓰고', '이놈의 인기' 등 그들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노래들로 무대를 꾸몄다. 세븐틴은 총 26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호흡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5월 30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