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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클론' 강원래·구준엽, 9일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 무대 선다
[단독]'클론' 강원래·구준엽, 9일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 무대 선다
Posted : 2018-03-07 09:55
'클론' 완전체가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 무대에 선다.

7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클론' 강원래와 구준엽은 오는 9일 저녁 8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 무대에 함께 오른다.

클론은 90년대 후반 가요계를 풍미했던 남성 댄스 듀오다. '쿵따리 샤바라', '난', '초련', '도시 탈출', '돌아와'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클론에게도 큰 시련이 있었다. 멤버 강원래가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것. 강원래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재활에만 매진했다.

재활 치료 후 강원래는 휠체어를 타고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고, 2005년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복귀했다. 5집 타이틀곡 '내 사랑 송이'에서 휠체어 댄스를 선보이며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해에는 클론 데뷔 20주년 앨범을 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정과, 역경을 이겨낸 스토리는 패럴림픽을 지켜보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등 총 6개 종목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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